
이들은 이날 빠른 스피드의보트를 타고 한강의 경치를 즐겼다.
사네는 특히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정말 좋았다"며 감탄했다.
그러던 중 이들은 한강 위에서 능숙하게 플라이보드를 타는 박진민 선수를 발견했다.
마치 묘기와도 같은 그의 몸짓에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박진민에 직접 플라이보드를 배워보기로 했다.
그리고는 한강 먹거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편의점 라면과 이에 더할 스페셜한 음식을 걸고 플라이보드 경쟁을 나섰다.
메이트들은 수상보트를 타며 '아이언맨'을 연상케 하는 플라이보드 선수 박진민을 우연히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붐과 메이트들은 플라이보드를 배우기로 했고 안톤은 2번 만에 중심을 잡는 데 성공했다.
디노라는 오상진 요리를 골랐다.
두 사람 모두 실패한 가운데 시식 시간이 이어졌다.
오상진은 “한국에서는 아내에게 쌈을 싸준다”라고 설명하며 김소영의 입에 밀전병을 넣어줬다.
김소영은 “사랑의 맛이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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