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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들풍문조작단’ 광대패의 리더이자 뛰어난 연기력과 입담을...

입력 2019-07-26 04:56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현상을 소재로 한 팩션 사극 ‘광대들: 풍문조작단’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광대패의 리더이자 뛰어난 연기력과 입담을 가진 만담꾼 덕호 역의 조진웅을 필두로, 뭐든지 만들어내는 특수효과의 달인 홍칠 역의 고창석, 각종 소리를 만들어내는 음향 전문가이자 영업책 근덕 역의 김슬기, 실제인지 그림인지 분간할 수 없는 극사실적 화풍의 미술 담당 진상 역의 윤박, 날다람쥐 같은 날렵한 몸놀림을 지닌 재주 담당 팔풍 역의 김민석까지 각양각색 매력과 재주로 똘똘 뭉친 광대패 5인방의 자신만만한 표정과 의미심장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이들의 환상적인 팀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수십장의 작전도를 배경으로 조선을 뒤흔들 풍문을 조작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광대패 5인방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광대패의 리더이자 뛰어난 연기력과 입담을 가진 만담꾼 덕호 역의 조진웅을 필두로 뭐든지 만들어내는 특수효과의 생활의 달인 홍칠 역의 고창석의 모습이 눈에 띈다.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현상의 뒷이야기를 그린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관상’의 뒤를 이을 웰메이드 팩션 사극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소재, 광대패 5인방을 비롯해 손현주, 박희순, 최원영, 최귀화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유쾌한 웃음과 동시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올 여름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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