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희와 딸이 남편 이윤철에게 아기를 맡기고 나가자마자 이윤철은 4학년 외손녀에게 아기를 보라고 하고 외출을 한 것.
이윤철은 “애가 잠든 지 얼마 안 돼서 안 깰 거로 생각해 잠깐 나갔다 온 거다”라며 조병희 말에 반박해 출연진들의 불만을 샀다.
조민희는 “4학년 손녀가 아기를 본다고 했을 때 조병희와 딸의 마음이 편안했겠냐. 이윤철은 그걸 노린 거다”라며 조병희를 두둔했다.
배우 이철민의 아내 김미경은 남편의 숨겨진 술버릇을 폭로했다.
이철민은 평소에 이야기하자고 할 때는 안 하면서 술만 마시면 "미경아, 이야기 좀 하자"며 김미경에게 주사를 부린다고. 김미경은 반복되는 남편의 주사에 일부러 자는 척 하다, 화장실을 가던 중 남편과 눈이 마주쳐 남편의 주사를 들을 수밖에 없었던 곤란했던 순간을 이야기했다.
두뇌학자 홍양표는 "남자들이 그러는 건 자랑하고 싶을 때 그러는 것"이라며 "대단하다는 얘기가 듣고 싶은 건데 안 해주니 계속 그러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미경은 "남편 이철민의 주사 때문에 힘들다"고 털어놓는다.
이철민이 평소엔 대화도 하지 않더니, 술만 마시면 "미경아, 얘기 좀 하자"고 보챈다는 것.
두뇌학자 홍양표는 "남자들은 자랑하고 싶을 때 그러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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