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앨범 ‘. . .’(dot point jump)의 더블 타이틀곡 ‘사바나’와 ‘타임리프’는 물론 수록곡 6곡 모두 경기장 곳곳에서 각국 대표 선수들과 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수영은 여타 스포츠보다 음악과 밀접해 더 뜻깊다.
유독 경기 직전, 음악으로 긴장을 풀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
민감한 심리 상태에서 음악이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상황이라서 온리원오브의 노래가 수시로 경기장에 울려 퍼지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데뷔 2개월도 안 된 루키이지만 듣기 좋은 음악, 힐링에 적합한 노래, 고품격 K팝으로 인정 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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