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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텐션’ MC 이영자가 한국 사람처럼 변한...

입력 2019-07-27 03:22

사진=KBS
사진=K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2일 방송된 KBS 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하이텐션’ 남자 친구의 과도한 에너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대생의 ‘투머치 남친’ 사연이 소개됐다.


게스트로 나선 그리는 지난 방송에서 있던 이영자와의 에피소드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MC 이영자가 "한국 사람처럼 변한 게 있느냐"고 묻자 샘 오취리가 "이제 나이에 집착을 한다. 외국인 친구에게도 그렇다. 예전에는 전혀 안 그랬는데 이제는 나이를 따지게 되더라"고 전했다.


"형이면 바로 고개를 숙여서 인사하고 동생이면 그냥 '반갑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청석에서부터 크고 독특한 웃음소리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던 남자 친구가 등장했고, 그는 특유의 ‘업’ 된 말투와 과도한 몸짓으로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처음에는 고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하이텐션’ 김새롬마저 남자 친구의 행동을 보고서는 “지금 공연하고 있는 건 아니죠?”라 놀랐을 정도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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