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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스타 초토화 '월드 망신' 본격화, 뿔난 축구팬..."역대 최악 행사 선보여"

입력 2019-07-27 10:36

더페스타 초토화 '월드 망신' 본격화, 뿔난 축구팬..."역대 최악 행사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더페스타 이슈가 역대급으로 확산되면서 논란이 또 다른 논란으로, 의혹은 또 다른 의혹으로 이어지는 등 sns을 말 그대로 뒤흔들고 있다.

상황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지만 더페스타 측은 입을 꼭 다물고 있다. 연맹이 오히려 진화에 나섰다.

더페스타 키워드는 이에 따라 축구팬들과 숨바꼭질을 하는 것 아니냐는 냉소와 조롱에 직면한 상황.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며 급기야 실검에 오른 더페스타 회사는 한 유명 축구 스타 주최사로 알려져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더페스타 측에 계약서를 공개하라는 축구팬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계약서를 공개해도 후폭풍이 불 수밖에 없고, 공개를 하지 않을 경우 더 큰 반발이 예고된다.

더페스타 측이 위약금을 지불할 능력이 될지도 미지수인 상황에서, 로빈장 역시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하는 등 이번 사태에 대한 분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더페스타 이미지 = sns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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