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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오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신연화...

입력 2019-07-28 00:41

Dramax드라마레벨업방송캡처
Dramax드라마레벨업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배우 성훈이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레벨업’ 5회에서는 위험한 상황을 맞은 신연화를 구해내는 안단테의 활약이 제대로 드러나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신사옥 답사 도중 신연화는 옷에 묻은 꿀 때문에 벌떼의 습격을 받아 당황하며 도망쳤다.


이를 발견한 안단테는 그녀를 안고 물 속으로 뛰어들며 몸을 사리지 않는 희생과 반전미(美)로 여심을 저격했다.


오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신연화(한보름)의 아버지는 사정없이 그에게 손찌검을 하게 되었다.


이미 상황이 극한으로 치닫고 나서야, 전말을 알게 된 아버지는 미안하다 말했다.


이미 안단테(성훈)의 등은 벌떼에 쏘인 흉터와 등짝 스매싱으로 가득 찬 후였다.


다시 회사로 복귀하는 길에 신연화(한보름)은 안단테(성훈)에게 미안하다 사과했고, 이들의 대화는 이윽고 새로운 승부를 향해 달려 나갔다.


24일 방송된 ‘레벨업’ 5회에서는 안단테가 신연화를 향한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물 속에 갇혀 숨을 쉬지 못하는 신연화를 위해 입을 맞춘 후 자꾸 그녀를 의식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에는 공생 관계 속에서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한층 가까워진 안단테와 신연화가 단둘이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등장해 설렘을 배가시켰다.


의외로(?) 주량이 약한 안단테가 술에 취해 평소답지 않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며 신연화를 난처하게 해 다음화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아직 ‘레벨업’이 몇 부작인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성훈(방성훈)과 한보름의 빛나는 케미로 더욱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간 리디북스’ 라고 불리는 성훈(방성훈)의 매력방출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단테는 곽한철(차선우 분)의 엄마가 보내준 떡을 보고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인간미를 드러냈다.


뒤늦게 곽한철에게 잘 먹었다는 말을 건넨 그의 진심은 그동안 감춰왔던 따스한 매력을 보여줬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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