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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방송에는 작업 공간과 주거 공간을...

입력 2019-07-31 01:58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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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7일 오후 방송된 '놀면 뭐하니?' 방송 말미에 오는 8월 1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연출 김태호, 현정완)의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는 작업 공간과 주거 공간을 함께 구하라! 특집 제2탄으로 ‘주거 겸용 목공 작업실’을 구하는 두 명의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룸메이트로 함께 지내고 있는 그녀들은 퇴직 후, 소가구 위주의 목공소 창업을 앞두고 있으며 두 사람이 함께 살 주거 공간 겸 목공 작업실을 ‘홈즈’에 의뢰했다.의뢰 조건은 작업의 특성상 목공소에서 발생하는 소음에서 자유로운 환경과 원활한 환기 시설, 목재의 상하차를 위한 1톤 트럭 진입로가 확보된 곳을 원했다.


반려 동물 입주가 가능한 곳으로 역대급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했다.


제작진은 현재 3·1운동 100주년 기념 태극기함 제작부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소모임 프로젝트까지 아이디어의 출발점부터 프로젝트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 시청자들에게 내놓을 계획이다.


외에도 음악, 패션,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환경,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주제로 많은 후속 출연자들이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논의 중이다.


티저 영상에는 MC 유희열의 모습을 비롯해 ‘같이 펀딩’ 프로젝트 1차 라인업으로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이 ‘같이’ 만들고 싶은 아이디어를 직접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런가 하면 덕팀의 송은이와 김숙은 연예계 대표 목수(?)답게 목공 작업실 구하기에 전문성을 발휘해 스튜디오 안 모두를 감탄케 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영상 속 유준상은 “가족처럼 친근하고 아주 특별한 의미의 국기함입니다”라며 자신의 ‘국기함 프로젝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특히 오래된 대형 태극기 앞에서 뜨거운 눈물을 펑펑 흘리며 가슴 묵직한 감동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1차 라인업의 마지막 주인공인 노홍철은 “비슷한 취향이나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소모임 프로젝트”라며 자신의 ‘소모임 특별전’을 소개했다.


영상 속에는 노홍철과 다양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하게 어울리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배우 정해인이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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