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촌 생활에 서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밭에 신경을 쏟느라 밥을 태우는가 하면,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벌써 힘드냐”며 허탈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좌충우돌 허당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의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가 평화롭게 진행될 수 있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공개된 티저에서는 산속 작은 집에 아궁이를 만들고 자연에서 직접 식자재를 채집해 요리를 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시작부터 밥을 태우는 등 쉽지 않은 산촌 생활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초기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정선의 푸른 산촌에서 제철을 맞을 텃밭 작물을 수확하고 자연이 주는 한 끼를 마련해 먹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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