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지한은 아무것도 모른채 장철(노민우)의 뒤를 밟았다.
그 시간 장철은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찾아갔고, 분노를 드러내고 있었다.
도지한이 이를 목격하고 있는 찰나, 갈대철이 보낸 괴한이 두 사람을 향해 총을 겨눴다.
갈대철이 자리를 비우자 노한신은 “언제부터 저렇게 살기가 돌았지”라며 치를 떨었다.
같은 시각, 도지한은 발견됐지만 전혀 의식을 찾지 못했다.
극중 1학년 검사 은솔 역할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과 더불어 캐릭터의 색깔을 완벽하게 녹여낸 정유미는 “’검법남녀 시즌2’에 들어간다는 얘기를 감독님께 듣고 기뻐했던 게 정말 얼마 전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간 것 같습니다. 한장면 한장면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연기자분들과 스탭분들께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 무엇보다 시즌2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진심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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