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말도 안 되는, 이 상황 사실입니까?”라며 믿기지 않는 듯 박무진에게 스캔들 내용의 진위 여부를 묻는 비서실장 차영진(손석구 분). 박무진은 입을 꾹 다문 채 아무런 답도 하지 않는다.
박무진은 정책실장 한주승(허준호 분)에게 “세상의 박수를 받자고 지옥으로 밀어 넣어야 하는 겁니까”라며 의미심장하게 속내를 토로한다.
최강연은 박무진이 스캔들을 인정했다는 사실에 손을 벌벌 떨었고, 차영진을 찾아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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