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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바비킴은 많이 겸손해졌다 며 ...

입력 2019-08-01 05:28

사진=KBS2방송화면
사진=KBS2방송화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불후의 명곡' 바비킴이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27일 방송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은 전설 윤시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몽니, 정유지, 이창민, 포르테 디 콰트로, 박시환의 무대가 펼쳐졌다.


바비킴은 5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서며 달라진 환경에 대해 "어색하고 낯설다"라고 말했다.


바비킴은 "많이 겸손해졌다"며 "오늘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며 목표가 없다고 전했다.


무대에 오른 바비킴은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모두의 가슴을 울렸고 정유지는 눈물을 흘렸다.


정재형은 "몇 년 동안 있었던 소회를 이 노래를 통해 말한 것 같다. 용기를 내서 이 자리에 함께 한 것 같은데, 바비킴을 응원하게 된다"라고 응원했으며 전설 윤시내는 "가슴이 뭉클할 때가 있는데, 오늘은 그 감정이 더해졌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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