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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방송 직후 득표수 문제로 논란이 ...

입력 2019-08-02 00:46

사진=Mnet
사진=Mnet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9일 '프로듀스X101' 최종회에서는 엑스원 데뷔를 위한 멤버 순위가 결정됐다.


하지만 방송 직후 득표수 문제로 논란이 됐다.


또 1위부터 20위까지의 득표수가 모두 7494.442에 특정 숫자를 곱한 결과로 드러나 논란이 커졌다.


제작진은 "확인 결과 X를 포함한 최종 순위는 이상이 없었으나 방송으로 발표된 개별 최종득표수를 집계 및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음을 발견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제작진은 순위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득표율을 소수점 둘째 자리로 반올림 했으며 반올림된 득표율로 환산된 득표수가 현장에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순위 변동이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따라 데뷔조 멤버 구성에도 변동이 없다는 것.


결국 26일 Mnet 측은 "논란이 발생한 이후에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라며 "수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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