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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잡아라’ 지금껏 드라마 소재로는 잘 다뤄지지 ...

입력 2019-08-02 01:51

사진=tvN캡처
사진=tvN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지상보다 숨가쁜 지하이자 친숙한 일상의 공간, 지하철의 생동감 넘치는 24시간이 담겨 시선을 강탈했다.


새벽 5시 첫차부터 막차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리얼한 지하 세계, 몰카-소매치기 등 각종 생활 밀착형 범죄와 사건사고가 눈길을 끈다.


지금껏 드라마 소재로는 잘 다뤄지지 않은 새로운 공간, 지하철에 초점을 맞춘 신선한 시도는 ‘유령을 잡아라’에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더욱 북돋는다.


또 ‘지하철 경찰대’ 문근영는 번뜩이는 매의 눈으로 누군가를 예의주시하며 환상의 케미를 예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60일, 지정생존자’ 후속으로 다음 달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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