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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오애리는  네가 좋아하는 짐승남이다 라고...

입력 2019-08-02 04:40

수빈황명환SBS수상한장모캡처
수빈황명환SBS수상한장모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9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는 오애리(양정아 분)가 김은지(한소현 분)에게 맞선 자리를 주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수진은 앞서 오애리(양정아 분)에게 안만수의 거짓말 사실을 전해들었다.


삼계탕 먹는다하고 지화자의 집에 찾아간 것.


"당신 초대할게, 트리플 호텔이야"라면서 초대권을 건넸고, 김영만은 초대권을 받아들면서 실소를 터트렸다.


김영만은 "네가 무슨 데뷔냐"라면서 비아냥 거렸고, 이어 진애영은 "우리집 망했지만 아빠랑 태민아랑 베프다. 내 실력을 안타깝게 여기고 수제자로 자리를 마련해준 것"이라면서 김영만을 꼬시기 시작했다.


이윽고 김영만에게 진애영은 "혹시 비서 자리 비어있어? 나도 당분간 아르바이트도 해야하고.. 괜찮다면 나를 뽑아, 월급은 애정하는 만큼 주고" 라고 도발적인 행동을 보였다. 


오애리는 "네가 좋아하는 짐승남이다"라고 소개했지만 김은지는 이미 짝사랑 중. 격한 거절을 하면서 김은지는 "나 이제 뇌섹남 좋아해"라면서 사무실을 빠져나가 웃음을 더했다.


앞으로 김은지와 오애리 사이의 관계는 물론 이동주(김정현 분)에게 관심이 표해질지 눈길을 모았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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