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기는 '하얀 전쟁' 이후 '부러진 화살'에서 다시 한 번 정지영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영화하면서 마음이 아픈 게 선배님들, 동료, 감독들이 빨리 사라진다는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안성기는 "영화의 클라이맥스인 밤 전투 장면은 10일을 촬영했다"면서 "폭탄을 터뜨리니까 독사와 벌들이 죄다 쏟아져 나오더라. 무척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안성기는 31일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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