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산학 삼삼오오’는 DMC 신규 및 기존 입주기업 간 인지도 및 친밀도 향상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 가능한 사업의 발굴 및 연계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됐다. 앞으로 각 지원시설에서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DMC 네트워킹 플랫폼 ‘spark@DMC’의 대표 프로그램인 ‘첨단·산학 삼삼오오’는 DMC 지원시설(DMC 첨단산업센터 및 DMC 산학협력연구센터) 별로 입주기업 네트워킹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참석기업 1분 소개, 기업 지원사업 안내 및 네트워킹 점심식사와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대한 참석자의 부담을 줄이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점심시간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첨단·산학 삼삼오오’는 지난 7월 3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DMC 첨단산업센터 2층 교육장에서 총 17명의 입주기업 대표,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의 포문을 열었다.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참석자 전원이 본인 및 기업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했으며, DMC 신규 입주기업을 축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후 점심식사를 즐기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명함을 교환하는 등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말미에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명함을 가장 많이 교환한 참석자 대상으로 상품을 증정하여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SBA 산업거점본부 문구선 본부장은 “첨단·산학 삼삼오오는 지원시설 별로 입주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될 것”이라며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진행되는 첨단·산학 삼삼오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