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제가 실수로 올린 게시물은 일본인 여자친구와 6월 초에 일본에서 찍은 사진과 날짜가 있는 사진은 7월 초 한국에서 찍은 사진이었다"라며 말했다.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제 실수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한 마음갖게 해드려 죄송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는 모든 일에 있어 좀 더 성숙하고 신중하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말로 글을 끝마쳤다.
김규종이 논란에 서게 된 것은 지난 24일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때문이다.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로 일본 여행을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물론 일본 불매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사진은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시의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고 김규종 역시 빠르게 이를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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