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누구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두 남녀'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여 여러 추측이 확산 중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이라는 질문을 던진 오정연 전 아나운서의 글은 읽어 내려가면 갈수록 의문부호를 자아내고 있다. "2년 전 직접 겪은 일"이라는 그의 '아픈 경험'이 이틀째 포털을 달군 '두 사람'을 지칭하는 것으로 읽히기 때문이다.
오정연 전 아나운서의 이 같은 글은 전 남편인 서장훈의 이름까지 누리꾼들 사이에 '소환'되는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 시기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 때문인데, 서장훈과 오정연은 7년 전 남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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