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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태경 최진혁 은 손현주의 부탁으로...

입력 2019-08-03 03:21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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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태경(최진혁)은 정진공장으로 내려가 메탄올 사건의 진실을 파헤쳤다.


태경(최진혁)은 손현주의 부탁으로 박성훈 회사의 피해자측 변호를 맡고 있었다.


탁수호는 피해자 변호를 맡은 이태경(최진혁)을 집으로 초대해 “영혼을 잃어버린 인간은 인간일까요? 아닐까요?”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이태경은 “되찾기를 바란다면 인간이지 않을까요?”라고 답했다.


박성훈은 태도를 바꾸고 최진혁에게 “길게 드릴 말씀이 있다. 밖에서는 남들 시선이 있어서 결례인 줄 알면서도 집으로 모셨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박성훈에게 “부회장답지 않게 걱정이 많이 되나보다”라고 했고 이 말에 박성훈이 웃었다.


이태경은 송우용의 수상함을 생각하다가 자신의 동생을 죽인 진범의 증거가 핸드폰에 들어있다는 말이 기억났다.


송우용과 양철기(허동원) 중 누구를 믿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때 송우용에게서 전화가 걸려왔고 이태경은 그에게 향했다.


박성훈은 “문제를 알아봐달라고 했지 재판에서 이기라고 말 안했다. 그렇게 이해했냐?”라고 되물었다.


배우 최진혁, 손현주, 나나, 박성훈, 이학주 이호재, 김지현, 오만석, 조달환, 지혜원, 이서안, 양현민, 김민석, 김현목, 장인섭 등이 출연해 열연을 했다.


송우용은 “소송취하할 때 쯤 말하면 된다고 생각했어. 굳이 너한테 숨길 이유도 없었고. 미안하다. 내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나봐”라고 사과했다.


이태경은 “탁수호랑은 이번에 처음 거래하는 거야?”라며 “우리 정진사건 하지말자. 느낌이 너무 안좋아”라고 그를 말렸다.


최진혁은 밖으로 나와 손현주에게 “어떻게 저딴 새끼하고 짜고 나를 속여? 진짜 이해가 안 된다”라고 소리지르며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메탄올 중독 피해자들을 최진혁이 어떻게 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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