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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시사 풍자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여졌다...

입력 2019-08-03 04:00

사진=KBS제공
사진=KBS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박형근 PD는 “이태선 밴드 잘해줬고 상징적이지만 너무 익숙해졌다. 이태선 밴드의 문제가 아니라 구성의 문제”라고 말했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5월 19일 1000회를 맞았다.


1999년 7월 파일럿으로 시작되고 같은해 9월 4일 정규 편성된 '개그콘서트'는 20년 동안 안방극장을 찾으며, 국민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사 풍자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여졌다.


“시사 풍자는 되게 어려운 코미디”라며 “가볍게 지나면 수박겉핥기라는 표현을 들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시사풍자는 그것에 대한 책임도 출연자가 져야 했기 때문에 잘 하기 어려웠다”면서도 “틀을 깨보고 싶었다”며 “수위는 조금씩 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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