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빈은 워터파크에 간다는 아빠의 말에 기뻐했다.
그러다 "워터파크에는 비키니 입은 여자들이 많지 않냐"며 "아빠 절대 쳐다보지 말아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최민환 “나는 일찍 결혼하는 게 꿈이었다. 힘든 건 많았는데 짱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그래도 율희가 20대다”라며 “아직 시간은 많으니 더 행복하게 살게 하고 싶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결혼 전에 더 많은 걸 경험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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