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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요한’ 정현석은 현재 중견배우 성병숙과 연극...

입력 2019-08-03 07:45

사진=sbs
사진=s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 제작 KPJ)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국내 최초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는 데 이어,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금토 안방극장을 장악,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성은 ‘의사 요한’에서 ‘닥터 10초’라는 별명을 지닌 탁월한 실력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차요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성은 교도소라는 제한적 환경에서도 재소자들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자신이 진단한 희귀병 환자에 대한 확신을 밀고 나가 확진 받게 하는가 하면, 밤새도록 환자에 대한 연구와 분석으로 결국 환자의 병명을 찾아내 제대로 된 치료에 이르게 만드는 ‘닥터 10초’ 차요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그는 드라마 ‘비밀’에서는 연인의 죽음의 순간 사망 선고하는 의사로 출연하며 지성과 만났고, ‘딴따라’에서는 방송국에서 출연을 부탁받는 선배, ‘피고인’에서는 마음 따뜻한 교도관이 되어 지성과 만나는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신경전을 벌이며 열연하기도 했다.


지성은 대다수가 의학 용어로 이뤄진 대사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연구와 암기에 매진하였다.


어려운 용어는 수십 번 되뇌며 입에 익히고,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을 계속하고 있는 것.


열정적으로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지성으로 인해 더욱 실감나는 장면이 탄생하고 있는 셈이다.


제작진은 “지성은 의학 드라마 사상 국내 최초로 다뤄지는 마취통증의학과의 교수 차요한 캐릭터를 위해 다각도에서 분석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한 장면 한 장면 혼신을 다해 촬영하고 있는 지성으로 인해 제대로 된 ‘휴먼 메디컬’이 완성되고 있다. 지성의 고군분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정현석은 현재 중견배우 성병숙과 연극 ‘안녕 말판씨’에 출연중이다.


7월 30일까지 1차 공연을 마친 이 연극은 대대적으로 보강해 8월 23일부터 대학로에 있는 굿씨어터에서 다시금 무대를 오르면서 관객들과 만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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