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또 전문 포털사이트 로또리치는 차진석(가명)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의 주인공 차진석(가명) 씨는 “로또 1등 당첨됐습니다. 이제 다 안심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차 씨는 “로또 1등에 당첨됐다는 것을 알았을 때 심장이 멎는 느낌이었다”며 “믿겨지지 않아서 밤에 잠도 잘 못잤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운송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업종 특성상 어려움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차 씨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나갔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게 일상”이라며 “늦둥이라 애까지 있는데 육아도 경제적으로도 모두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럴 때 생각나는 게 로또였다”며 “우연히 로또 수동번호로 구입하는 것을 알게 됐는데 당첨자가 많더라. 시작한지 2년이 채 안됐는데 1등에 당첨돼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밝혔다.
당첨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생업을 종사하면서 평범하게 소액으로 하다보면 어느 날 복덩어리가떨어질 것”이라며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자세한 인터뷰는 로또리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