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HOME  >  경제

‘개그콘서트’ 기존 구성에서 벗어나 새 코너를...

입력 2019-08-05 17:16

사진=KBS2
사진=KBS2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KBS2 ‘개그콘서트’ (이하 ‘개콘’)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형근 PD를 비롯해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그렇게 가기엔 단조롭다. 그래서 결단을 내렸다. 무대를 넓게 쓰자고 해서, 개그맨들에게 즐겁게 놀 수 있는 무대를 갖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1000회 특집의 효과는 그 순간 뿐이었다.


결국 '개그콘서트'는 지난 28일부터 2주 결방이라는 초강수를 내세웠다.


기존 구성에서 벗어나 새 코너를 꾸리고, 진부한 이미지를 벗겠다는 각오다.


그야말로 절치부심이다.


“다른 형태의 웃음 코드를 주려고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한 박 PD는 “(개편 이후) 첫 회에 다 보여드릴 순 없지만 새롭고 젊은 감각의 코너들을 스무 개에서 서른 개 정도 준비했다. 1~2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개편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