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우는 레이먼킴과 딸 루아나리의 저녁식사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레이먼킴은 딸 루아에게 엄마 음식과 아빠 음식 중에 무엇이 더 맛있냐고 질문했고 딸 루아는 "둘 다 맛있다"고 우문현답을 했다.
김지우는 방송 녹화 이후 회식 자리에서 우연히 레이먼킴 옆자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다 보니 공통 관심사가 많은 걸 알게 됐고, 호감을 느껴 먼저 데이트 신청을 했다.
“진짜 오랜만에 얘기해보는 것 같은데 그때 기억이 어제 있었던 일처럼 기억이 난다”라고 부친의 사망 소식을 처음 접했을 당시를 설명했다.
레이먼 킴은 "첫 데이트에서부터 양대창을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한 이듬해 딸 루아나리가 태어났고, 김지우도 연기, 요리, 육아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만능 살림꾼 슈퍼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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