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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김승현은 뭐 하러 냉장고를 가져왔냐...

입력 2019-08-05 19:17

KBS2방송캡처
KBS2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살림남)에서는 최민환이 집들이 기념으로 아내 율희의 친구들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친구들은 "율희한테 결혼하니까 좋냐고 물어보면 좋은 데 늦게 하는 게 더 좋다는 말을 한다"고 언급했다.


김승현은 “뭐 하러 냉장고를 가져왔냐”라고 타박하자 어머니는 “고맙게 받으면 되지 뭐라고 하면 되지. 얼마나 무겁게 들고 온 줄 아냐”라고 말했다.


한바탕 춤 사위를 끝낸 최민환은 아이스크림을 사러가기 위해 나서며 한숨을 돌렸고, 친구에게 “친구들 왔는데 기 빨려”라며 신세한탄을 해 폭소케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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