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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두 팀은 각각 제주와 부산으로...

입력 2019-08-05 19:57

KBS2TV제공
KBS2TV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배틀트립’은 국내 대표 여름 휴가지를 주제로 악역 전문 배우 유혜리-최수린 자매와 NCT 재민-제노가 여행 설계자로, 네이처 채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두 팀은 각각 제주와 부산으로 떠난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유혜리-최수린의 ‘둘이 옵서예~ 제주 힐링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악역 전문 배우로 유명한 유혜리(본명 최수연)-최수린(본명 최정일) 자매가 막장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화끈한 여행을 예고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유혜리는 ‘황금주머니’, ‘우리 집 꿀단지’, ‘나만의 당신’ 등에, 최수린은 ‘모두 다 쿵따리’, ‘강남스캔들’, ‘전생에 웬수들’ 등에 출연해 다양한 악역을 소화해 온 배우들이기에 두 사람이 만나 뿜어낼 현실 케미에 관심이 높아진다.


반면, 유혜리는 당혹감 서린 표정으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 이에 두 사람에게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유혜리, 최수린은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투명 카약의 매력을 전파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밑 바닥이 다 보여”, “조개 숨구멍까지 보인다”며 제주의 옥빛 바다를 보다 가까이서 느끼는가 하면,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며 여유를 만끽하기도 했다.


내일 당장 떠날 수 있는 국내 대표 여름 휴가지 제주로 떠난 유혜리, 최수린의 힐링 여행기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한때 몇 년간 제주에서 살았던 최수린 또한 제주의 매력에 푹 젖어 들었다는 전언이다.


“제가 살 때는 동북쪽에 뭐가 많지 않았다”고 밝힌 최수린은 가는 곳곳마다 “제주에 이렇게 숨은 비경들이 많았구나”, “여기 되게 좋다”라며 이번 여행을 통해 발견한 제주의 새로운 아름다움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고 해 기대감이 증폭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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