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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모르모트 PD의 경우 심한 비대칭...

입력 2019-08-06 00:52

사진=MBC
사진=M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세훈-찬열, 정형돈-장성규-엑시, 김구라-장영란-이승윤. 여에스더-문세윤이 출연해 힐링 콘텐츠 방송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편의점 음식 꿀조합 요리’를 주제로 후반전의 시작을 알린 세훈과 찬열의 첫 요리는 ‘편의점 버전의 찬열 떡볶이’였다.


찬열은 편의점에서 파는 떡볶이와 치즈, 순대 등의 재료를 이용해 떡볶이를 만들었는데, 어설픈 솜씨로 지옥 떡볶이를 탄생시켰다.


셋째 딸 송하영과 모르모트 PD 또한 뜻밖의 ‘자세 교정’을 경험하게 됐다.


모르모트 PD의 경우 심한 비대칭 어깨를 통해 수많은 직장인의 공감대를 높였다.


김형민 한의사의 손길에 다시 태어난 모르모트 PD는 전보다 좌우가 대칭되는 아름다운 어깨를 잠시 되찾을 수 있었다.


세훈과 찬열의 요리 실력을 확인한 이원일 셰프가 제대로 된 쿡방을 위해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이원일 셰프는 “차라리 내가 만들어 주면 안 되나요?”라고 진심을 담아 말했고, 이에 찬성한다는 댓글이 이어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얼굴 맛집’과 ‘진짜 맛집’의 특급 콜라보가 이뤄진 가운데 세훈과 찬열은 즉석에서 이원일이 만든 육전의 이름을 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훈과 찬열의 앨범 사인 CD를 건 '전 이름 짓기 배틀'이 과열됐는데, ‘전: 나 맛있전’, '전맛탱'이라는 작명이 등장해 찬열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계속 시크했던 세훈도 "이게 일등이야!"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에스더는 M자 탈모에 이어 원형 탈모에 대해서도 다뤘다.


원형 탈모에 좋은 약으로 ‘미녹시딜’을 추천한 여에스더는 “비급여 가격으로 1만 2800원이다"면서 "1/4정을 먹어도 된다”면서 ‘꿀팁’을 전수해 이목을 끌었다.


여에스더의 방송을 지켜보던 홍혜걸은 “부작용은 없지만 처방은 필요하다”고 온라인상에서 한마디 거들었다.


이원일 셰프의 또 다른 요리는 불 맛 나는 막창 라면이었다.


굴 소스와 맛술 등 편의점에서 구하기 어려운 재료를 등장시켜 원성이 쏟아졌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막창 라면의 맛을 본 찬열은 “막창과 라면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도 정형돈을 이기기 위해 강력한 재주를 가진 최강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후반전의 시작을 알린 대결은 ‘만화 노래 맞추기’였다.


이나래 최강자는 전주만 듣고 어떤 만화인지 빠르게 맞춰나갔고, 1초 컷 성공에 누리꾼들은 ”너무 프로가 오셨다“며 진심으로 감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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