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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서러웠다’ 강 선수는 선수들을 불러 모아...

입력 2019-08-06 06:05

사진=KBS2
사진=KBS2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정희재 선수는 양구 전주 훈련에서 허리 부상을 당해 힘들어 하며 "저 안 좋은데 빼주면 안되냐"고 하자 현 감독은 "안 좋은 것 아니까 들어가서 해라"고 단호하게 말해 결국 정 선수는 눈물을 보이는 상황이 벌어졌다.


현주엽 감독은 주장인 강병현 선수에게 “네가 주장이니까 꼴찌하면 내 방에서서 자야 한다고 말해라”고 무섭게 말했다.


강 선수는 선수들을 불러 모아 “오늘 산악 구보 뛰는데 꼴찌 하는 사람은 현 감독님과 좋은 시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로운은 고기를 많아야 두점 집는데 제육볶음을 한 젓가락에 먹더라며 현주엽에 폭로했다.


현주엽은 제육이 안 잘려 있었다.


잘못 봤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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