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하는 스타일을 보여달라는 말에 손님은 이종석의 사진을 보여줬고 이를 본 이민정은 "이종석 머리 약간 펌 했을 때 사진을 가지고 왔다. 근데 저렇게 자잘한 컬이 나오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며 고데기를 쥐었다.
에릭은 대기 손님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남열 이발사에게 바리캉 사용법을 가르쳐줄 것을 요청, 이남열 이발사에게 직접 바리캉 사용법을 배운 에릭이 남마에에 버금가는 ‘릭마에’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쉼 없이 몰려오는 손님들이 이어졌지만 한결 안정된 모습으로 침착하게 대응했다.
효율적으로 손님을 접수하기 위해 스페인어 메뉴표를 만드는 등 센스를 발휘했다.
이민정의 센스 돋는 메뉴표 덕에 주문접수가 훨씬 수월해졌다.
2012년 이병헌과의 열애를 인정한 그는 2013년 그와 백년갸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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