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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오대환이 소개팅을 받고자 하는 매니저에게...

입력 2019-08-07 08:56

사진=MBC전지적참견시점제공
사진=MBC전지적참견시점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전참시’ 오대환이 이름을 알리는 데 도움을 준 드라마 ‘38사기동대’를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 속 땀에 젖은 오대환과 매니저의 모습이 담겼다.


오대환이 소개팅을 받고자 하는 매니저에게 다이어트 후에 소개팅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 두 사람의 동반 다이어트가 시작된 것.


이들은 집에서부터 인근 공원까지 열정 충만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가 하면 치열한 배드민턴 대결을 펼치는 등 열과 성을 다해 칼로리를 소비했다.


운동을 마치고 동네로 다시 돌아간 오대환과 매니저는 과거 함께 갔던 고깃집을 발견하고 홀린 듯이 불판 앞에 자리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이영자와 전현무를 비롯한 다른 패널들은 “진짜 사채업자인 줄 알았다” “연기는 카리스마 넘치는데 오늘은 옥수수를 딸 것 같다”며 오대환의 반전 매력을 칭찬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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