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훈은 퀴즈 출제를 위해 뜬금없이 강호동의 멱살을 잡고는 ‘얻다대고’라고 외쳤다.
보통 사람들이 발음 그대로 ‘어따대고’라고 많이 쓰여 올바른 표현법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이 단어의 알맞은 표기법은 ‘얻다 대고’다.
'얻다'는 어디에다가의 줄임말로 반어적인 의문문에 주로 사용된다.
'어따'라고 표기할시 이 단어는 감탄사로 주로 쓰인다.
물론 '얻다 대고'는 띄어쓰기가 필수다.
"정경호랑도 친하지 않냐"는 질문에 민경훈은 "경호 형은 군대 형이고 선임이었고, 테이는 활동 시기도 많이 겹친다"면서 두 사람이 친구가 된 연유를 설명했다.
민경훈은 “테이랑 동생이 밥을 먹으면 어머님이 한 끼당 한 솥에 밥을 하신다”고 폭로했고, 정준하 역시 “테이가 라면 하나 끓여먹자고 말하면 라면 한 봉지가 아니라 다섯 개가 들은 한 봉지를 말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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