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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다 대고’ 민경훈은 퀴즈 출제를 위해 뜬금없이...

입력 2019-08-07 09:20

사진=JTBC아는형님
사진=JTBC아는형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테이, 정준하, 이지훈이 전학생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민경훈은 퀴즈 출제를 위해 뜬금없이 강호동의 멱살을 잡고는 ‘얻다대고’라고 외쳤다.


보통 사람들이 발음 그대로 ‘어따대고’라고 많이 쓰여 올바른 표현법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이 단어의 알맞은 표기법은 ‘얻다 대고’다.


'얻다'는 어디에다가의 줄임말로 반어적인 의문문에 주로 사용된다.


'어따'라고 표기할시 이 단어는 감탄사로 주로 쓰인다.


물론 '얻다 대고'는 띄어쓰기가 필수다.


"정경호랑도 친하지 않냐"는 질문에 민경훈은 "경호 형은 군대 형이고 선임이었고, 테이는 활동 시기도 많이 겹친다"면서 두 사람이 친구가 된 연유를 설명했다.


민경훈은 “테이랑 동생이 밥을 먹으면 어머님이 한 끼당 한 솥에 밥을 하신다”고 폭로했고, 정준하 역시 “테이가 라면 하나 끓여먹자고 말하면 라면 한 봉지가 아니라 다섯 개가 들은 한 봉지를 말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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