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에 탄력을 받기 시작한 ‘황금정원’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비나는 차필승(이상우)과 은동주(한지혜)가 자신을 실종상태인 이성욱(문지윤)의 전처로 의심하자 오히려 모든 질문에 사실대로 대답을 했다.
한지혜는 오지은이 문지윤(이성욱)의 헤어진 부인이자 강준혁(이믿음)의 생모인 ‘은동주’라는 확신을 갖고 그를 찾았다.
오지은은 문지윤이 자신의 스토커였다고 거짓말 해 위기를 모면했다.
정영주는 병원에서 문지윤이 그린 그림을 증거로 내밀며, 그가 2년 전부터 스토킹을 했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정영주는 “이성욱과 삼자대면하자”며 소리쳐 그의 뻔뻔함이 보는 이들의 혀를 차게 만들었다.
신난숙 계략으로 판세가 또 한 번 뒤집혔다.
그가 이성욱의 핸드폰을 I&K 본사 쓰레기 수거장에 버려뒀고, 경찰이 이를 발견한 것.
때마침 진남희와 결혼 문제로 다투던 최준기는 이성욱 사건으로 경찰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심리적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발작해 모두를 경악게 했다.
최준기의 발작이 진남희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운데 신난숙 사비나 모녀의 결혼 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은동주는 이성욱을 스토커라고 믿을 수 없었지만 일부 정황들이 신난숙의 주장을 신빙성 있게 만들어줬다.
신난숙은 현재 이성욱을 자신이 숨기고 있는 터라 차필승에게 이성욱을 당장 데려와 조사해도 된다고 큰소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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