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에 이어 ‘마리텔 힐링 하우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해 힐링의 새로운 지표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4인 4색의 콘텐츠 방송을 통해 프로그램 역대 최고 기부금을 달성한 가운데 다양한 기관에 기부를 함으로써 ‘마리텔 V2’만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줬다.
세훈과 찬열의 요리 실력을 확인한 이원일 셰프가 제대로 된 쿡방을 위해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이원일 셰프는 “차라리 내가 만들어 주면 안 되나요?”라고 진심을 담아 말했고, 이에 찬성한다는 댓글이 이어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편의점 음식 꿀조합 요리’를 주제로 후반전의 시작을 알린 세훈과 찬열의 첫 요리는 ‘편의점 버전의 찬열 떡볶이’였다.
‘얼굴 맛집’과 ‘진짜 맛집’의 특급 콜라보가 이뤄진 가운데 세훈과 찬열은 즉석에서 이원일이 만든 육전의 이름을 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훈과 찬열의 앨범 사인 CD를 건 ‘전 이름 짓기 배틀’이 과열됐는데, ‘전: 나 맛있전’, ‘전맛탱’이라는 작명이 등장해 찬열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계속 시크했던 세훈도 “이게 일등이야!”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시청자들의 드립은 전 이름 작명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었다.
찬열은 ‘세훈이똥꼬비비빅님’이라는 신박한 아이디 등장에 즐거워했고, 세훈은 “이전에 한 번에 이런 적이 있었다. 구면인 아이디”라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대패 삼겹살로 육전을 만든 이원일 셰프는 “삼겹살이 없으면 베이컨으로 대체할 수 있다”라고 꿀팁을 아낌없이 알려주었다.‘얼굴 맛집’과 ‘진짜 맛집’의 특급 콜라보가 이뤄진 가운데 세훈과 찬열은 즉석에서 이원일이 만든 육전의 이름을 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도 정형돈을 이기기 위해 강력한 재주를 가진 최강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후반전의 시작을 알린 대결은 ‘만화 노래 맞추기’였다.
이나래 최강자는 전주만 듣고 어떤 만화인지 빠르게 맞춰나갔고 1초 컷 성공에 누리꾼들은 ”너무 프로가 오셨다“며 진심으로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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