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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아들 이야기가 나오자 송회장은 같이...

입력 2019-08-07 17:27

사진=KBS
사진=K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11-12회에서 서연아(나나 분)는 4년 전 자신의 좌천과 관련된 진실로 이태경(최진혁 분)을 혼란에 빠트리는가 하면 장엔터 소속의 장영미(지혜원 분)를 만난 뒤 진실에 대한 더욱 강한 의구심을 품는 등 사건을 조금씩 파헤쳐가며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안겼다.


태경의 태도가 달라지자 수호는 송회장을 압박했지만, 태경은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았다.


지금까지 송회장과의 계약 조건은 전부 무시하고 원하는대로 처음부터 새롭게 계약하자는 정식 의뢰에도 “웃기시겠지만 진실이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수호의 타깃은 태경을 설득하지 못한 송회장에게로 넘어갔다.


“아드님이요. 한국 들어왔던데. 다리는 좀 괜찮아요?”라며 대진(김희찬)을 빌미로 송회장의 심기를 건드린 것.


아들 이야기가 나오자 송회장은 같이 죽자는 거냐며 극도로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수호는 태경의 태도가 달라진 데 대해 송회장을 압박했다.


심지어 대진(김희찬)을 들먹이며 송회장의 심기를 건드렸다.


송회장은 결국 합의가 아닌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태경은 장영미(지혜원)와 장치수(양현민)을 만나는 것을 보고 쉽게 이를 신뢰할 수 없었다.


7년 전 아현동 사건 당시에도 장엔터에 소속돼있었던 장영미를 만나 조심스럽게 사건 당시 피해자들의 행적과 회사와의 관계를 물은 서연아는 이 과정에서도 지나치게 불안해하는 장영미의 표정에 그가 진실을 숨기고 있음을 확신하며 검사로서의 촉을 발동시켰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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