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HOME  >  경제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성실함을 확인하기 위해 사부가...

입력 2019-08-08 00:58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최수종은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자녀들에게도 존댓말을 쓰고 있다"라고 했다.


제작진은 평소와 달리 멤버들의 출석 시간을 확인했다.


멤버들의 성실함을 확인하기 위해 사부가 직접 요청했던 것.


사부는 촬영장에 미리 도착해 자신에 대한 힌트를 곳곳에 숨겨두기도 했다.


멤버들은 힌트를 확인하며 사부의 정체에 대해 확신했다.


최수종은 “(애들 이름이) 최민서, 최윤서인데 그냥 민서씨, 최민서씨 이렇게 부른다”라고 말하자 이승기가 “너무 거리감 느끼진다고 안 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최수종은 “아이들이 처음 말을 배울 때부터 그렇게 배웠다”라며 “아빠, 엄마 이런 말들 떼기 시작했을 때 (존댓말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최수종은 대학생이 된 아들 최민서와 직접 통화하며 존댓말 사용을 보여줬다.


최수종은 자연스럽게 존댓말을 썼고, 아들도 아버지에게 존댓말을 쓰며 서로를 향해 "사랑해요"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먼저 최수종은 “존댓말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라며 멤버들 서로 존댓말을 쓸 것을 제안했다.


최수종은 “집에서 자녀들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한다”라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