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관 임명식이 열리는 날. 맞은편 건물에서 누군가 단상을 향해 총구를 겨눴다.
이를 미리 알아챈 한나경(강한나 분)은 자신의 총을 먼저 쏴 경호원들이 총격에 대비하게 했다.
저격수는 빠르게 총구를 당겨 박무진을 맞혔다.
박무진은 "오늘 같은 사태를 대비해서 거국내각이 필요했던 것이 아니냐. 신임 장관 중에 승계 서열이 가장 높은 장관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한 주승(허준호)은 기획재정부 장관이라고 답했지만 그 역시 총알을 맞은 후였다.
기획재정부 다음으로는 오영석(이준혁)이 바로 승계 서열 다음 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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