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윤과 이태환은 노상 변사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다.
두 사람은 현장 감식에 필요한 장비와 복장을 갖춰 입었다.
조재윤은 "너무 더웠고, 온몸이 땀이었다. 장갑 안에 물이 고여있었다. 땀이 어마어마했다"고 전했다.
이윽고 저녁회의 시간이 됐고 신입 형사들의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재윤은 “태어나 처음 겪어본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은 피곤해서 바로 자고 싶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조재윤의 솔직한 소감에 나머지 세 사람은 심히 공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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