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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노래를들려줘’ 오케스트라 음악이 더해져 음악 드라마이기도...

입력 2019-08-08 04:50

사진=KBS2
사진=KBS2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5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연출 이정미, 최상열)은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다.


오케스트라 음악이 더해져 음악 드라마이기도 하다.


아르바이트를 위해 대리운전을 하던 홍이영은 한강 위에서 뛰어들려는 손님을 말렸다.


오디션 도중 그녀에게 끔찍한 대참사가 발생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였다.


그녀의 연주를 감상하며 심사하던 오케스트라 지휘자 남주완(송재림 분)과 기획 홍보실장 윤미래(윤주희 분), 기획실 대리 양수정(홍승희 분)이 깜짝 놀라 의자에서 몸을 일으킬 정도로 조용하던 오디션 현장에 큰 소음이 난다고.


미스터리와 로코가 합쳐져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 않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음악 드라마이기에 단순히 음악만을 소재로 극을 이끌어간다기 보다는, 김세정을 둘러싼 비밀에 네 주인공이 모두 얽혀있다는 게 흥미를 자극한다.


미스터리한 스토리의 키는 누가 가지고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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