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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꿈을 통해 장만월의 아픈 과거를...

입력 2019-08-08 05:36

방송캡처
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4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과거 고청명(이도현 분)에게 배신당한 장만월(이지은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며칠이 지나 깨어난 구찬성은 호텔 델루나로 갔지만, 장만월도 호텔 델루나도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진 뒤였다.


꿈을 통해 장만월의 아픈 과거를 모두 보게 된 구찬성과 그를 위해 떠나버린 장만월에 안타까움이 배가 되며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호텔에서 장만월을 만난 구찬성(여진구 분)은 “앞으로 좋은 것은 같이 해요. 누구랑 같이 보고 같이 먹는 게 좋은 겁니다”라며 그녀를 따듯하게 대했다.


“여기가 당신의 감옥이든 울타리든 내가 같이 있어줄 것”이라고 말하기도.


눈앞에서 연우(이태선 분)를 잃은 장만월은 복수의 칼날을 갈았고, 고청명과 송화의 혼롓날 송화를 먼저 죽인 뒤 고청명을 기다렸다.


과거 연정을 품었지만, 어느새 서로를 향해 복수의 칼을 겨눠야 하는 비극적인 운명의 주인공이 된 두 사람. 장막을 걷고 들어온 고청명에게 칼을 들고 달려드는 장만월,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 이를 바라보는 고청명이 구찬성(여진구 분)의 꿈을 통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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