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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백아영은 친정에만 자린고비처럼 구는 오정태...

입력 2019-08-08 18:24

배우자에대한치열한공방이공개된다TV조선제공
배우자에대한치열한공방이공개된다TV조선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5일 방송된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이하 '얼마예요')에서 '변덕이 죽 끓듯 하네!'를 주제로 '자꾸만 번덕을 부리는 배우자'에 대한 치열한 공방을 벌인다.


백아영은 친정에만 자린고비처럼 구는 오정태 때문에 서운하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오정태가 시댁에 갈 때는 은행에 가서 현금을 뽑아 드리면서, 친정에 가면 "현금이 없네, 다음에 드리자"라며 그냥 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백아영은 "남편이 우리집에 시어머니가 왔을 때는 아무렇지 않아 하다가 해외에 사는 언니가 2년 만에 (집에) 온다고 하자 그렇게 불편해 하더라"라고 말하며 오정태의 이중성을 폭로해 출연자들의 야유를 샀다.


배우자의 죄를 낱낱이 밝히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코너 '부부공방전-너의 죄를 알렸다'에는 개그맨 장재영 부부가 심판대에 올랐다.


아내 장영주는 "출산을 앞둔 날 배려없이 부려먹는 남편을 고발하고 싶다"며 남편 장재영에 대한 불만과 서운함을 폭로했다.


장재영은 "아내가 갑자기 화를 내는 등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서 여러 사람이랑 같이 사는 것 같다"며 "임신을 핑계로 손 하나 까딱하지 않으면서 쇼핑할 때나 친구를 만날 때는 축구선수 손흥민보다 빠르다"고 정연주에 맞대응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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