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 시간이 지난 만큼, 티파니 영은 어린 소녀 아이돌이 아닌 단단한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티파니 영은 “너무 보고싶었다. 오늘 이 자리가 정말 꿈만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대를 마친 그는 “콘서트마다 내게 존경하는 아티스트 무대를 꾸미는데 ‘초대’를 선택했다”라고 소개했다.
“너무 보고 싶었다. 오늘 이 자리가 꿈만 같다. 방금 공연이 3년 만에 하는 건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다”라며 공연 소감을 전했다.
“그 시간 동안 내게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도 있었고 가끔 힘든 순간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지금 이 반짝 반짝 빛나는 여러분을 통해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이 자리를 위해 걸어온 것 같다.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을 위해 선곡했다.
다시 한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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