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주는 최송아에게 문자를 보냈다.
최송아는 엄마 지화자(윤복인 분)과 수다를 떨고 있었던 찰나. 이동주는 최송아에게 '밤 산책 가자. 앞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보냈고, 이를 본 최송아는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오은석은 오다진(고인범 분)과 마주한 뒤 "시간이 흘러도, 제니 씨가 약혼을 하고 결혼을 해도 저한테 돌아올 것 같다. 나중에 제니씨가 저한테 돌아 오더라도 할아버지 저 말리지 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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