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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 감독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입력 2019-08-09 05:36

KBS1TV아침마당방송캡처
KBS1TV아침마당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방송에는 가수 김정연이 남편 김종원 감독과 아들 김태현 군과 함께 출연해 ‘늦둥이가 가르쳐준 인생의 단맛! 쓴맛! 짠맛!’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김종원 감독은 ‘아침마당’을 통해 어렸을 때 헤어졌던 어머니를 찾은 사연을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운영하던 공장에 불이 나면서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가 됐고 어머니는 그걸 버티지 못해 내가 여섯 살 때 집을 나가셨다. 그래서 늘 어머니의 사랑이 그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의 남편 김종원은 "한때는 정말 장사가 잘 됐다. 그런데 갑자기 조류독감이 오더니 모든 것이 올 스톱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정연은 바늘질을 전혀 못 하는데도 아들에게 직접 12시간에 걸쳐 바느질을 해 장난감 인형을 만들어줄 정도로 열혈 엄마라고 한다.


남편은 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기념일인데도 김정연이 움직일 생각도 안 하고 바느질에만 몰두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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