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만이 이끄는 멤버들은 인따족 어부들의 집에 초대를 받았고, 김동현이 이끄는 멤버들은 새로운 생존지를 발견했다.
‘쇼미더머니4’ 심사 위원이었던 힙합 대부 션은 비엠의 랩을 묵묵히 듣고만 있었는데. 후배의 랩을 어떻게 들었느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웃으며 “주의 깊게 듣지 않았다”고 장난스러운 독설을 날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산악길을 가고 있는 문성민(32)홍수아(33), 새봄(22), 김동현(39), BM(26). 김동현은 자신은 원래 산악길을 많이 다니고 좋아한다며 자신 빼고 모두 산악경험이 없어 걱정했다.
그러던 중 길을 가다가 배고픈 병만족의 눈에 파파야와 바나나가 발견됐다.
높은 곳에 위치해 병만족 모두 쳐다만 보고 있는데 198cm의 문성민은 날렵하게 점프해 파파야와 바나나를 쉽게 땄다.
이를 본 김동현이 열심히 점프했지만 따지 못하고 문성민에게 식량확보를 위해 많이 따달라 부탁했다.
마지막 요리는 오리 황토 구이였다.
병만족은 숨죽여 오리를 꺼내는 과정을 지켜봤다.
마침내 모습을 보인 오리 구이는 흐르는 기름과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했다.
연잎에 싼 오리구이 에서는 향긋한 향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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