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뢰인은 임산부일 때도 아내가 뛰어다니기도 했다면서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둘째를 임신했을 때는 조산 위험 때문에 수술을 권유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위험한 순간에서도 일 때문에 수술까지 포기했다는 아내의 이야기를 전하며 고민의 의뢰인은 걱정스러운 얼굴을 했다.
웨딩사업을 하는 아내는 “고객님들에게 한 번뿐인 일인데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세정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정말 믿음이 간다.”고 대답했다.
‘애 엄마를 찾아주세요’라는 사연을 듣던 송재림은 일중독 아내를 향해 “제 어렸을 때 얘기를 하나 해 볼게요”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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