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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입력 2019-08-16 03:14

사진=JTBC
사진=JT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냉부해' MC 김성주와 안정환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던 천하장사 이만기의 냉장고에 큰 호기심을 보였다.


어떤 재료들이 그를 천하장사로 만들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기 때문.


방송에서는 이만기의 아들 이동훈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기의 젊은 시절 모습 판박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만기의 씨름 선수 시절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만기는 "나의 독주를 막기 위해 룰도 많이 바뀌었다. 샅바 잡는 방법도 바뀌었고 경기를 앉아서 시작하는 것도 바뀌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강호동과의 대결에 관해서는 "이만기를 화나게 하라는 전략을 지시받았다고 하더라. 그 전략이 통한 것"이라고 기억했다.


더불어 이만기는 이날 방송에서 갈치를 이용한 요리와 양식을 이용한 두 가지 주제를 셰프들에게 의뢰했다.


"양식 때문에 눈물 흘려본 적도 있다"며 유독 토속적인 입맛이라 외국에 쉽게 나가지도 못하는 속사정을 털어놨다.


심지어 이동훈 씨가 미국에서 공부 중임에도 불구하고 입맛이 달라 한번도 미국에 가본 적도 없었다고.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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