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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노들’ 빠진 표정을 보여 시청자들까지 혼란스럽게 했다.

입력 2019-08-16 04:02

사진제공JPEM
사진제공JPEM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5,6회에서는 윤(연우진 분)과 함께 별장에 간 홍이영이 김이안의 얼굴을 처음 마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장윤은 홍이영과 함께 아버지 별장에서 동생 김이안(김시후)의 죽음에 대해 말했다.


홍이영은 잃어버린 기억 속에서 김이안에 대한 기억이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는 상황. '김이안'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충격에 빠진 표정을 보여 시청자들까지 혼란스럽게 했다.


잠식되어 있던 홍이영의 기억에서 김이안과의 첫 만남이 상기돼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한 가운데 13일 방송에서는 장윤이 홍이영의 감정을 뒤흔드는 행동을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 시각 남주완(송재림 분) 역시 김이안을 떠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남주완은 자신이 찍은 김이안의 영상을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보고 있으며, 영상 속 김이안은 남주완을 “선배”라 부르며 친밀감을 드러내 김이안을 둘러싼 네 주인공들이 1년전 교통사고와 관련해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1년 전 '그날'의 사건을 이야기할 때마다 냉철했던 장윤이 부드럽게 변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의 변화가 두 사람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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