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준호는 다시 주상미 곁으로 돌아왔다.
한준호가 “상미씨, 나 쉽게 돌아온 거 아니에요”라고 하자 주상미는 “알아요. 그래서 제가 앞으로 잘 할게요”라고 반겼다.
주상원이 재차 사과하자 왕금희는 “상원 씨 어머니 마음 이해 안되는 것 아니에요. 우리 사장과 직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관계로 지내요”라며 선을 그었다.
왕금희는 주상원이 자신에게 미안해서 잘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
주상원은 멈칫하며 입을 떼려 했지만, 손님이 들어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김사권은 “생각이 정리되면 집으로 들어가겠다”라고 했고 이번 방송에서 집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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